2020년 10월 14일
10월 14일 네이버 블로그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면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이 훨씬 덜해졌다. 형식을 벗어난 글쓰기가 주는 해방감을 처음 맛보고 나니 나는 중독된 것처럼 그 느낌에 빠져들었다. 일기를 올리지 못한 두 달 동안 나는 오로지 나의 작업과 학업, 생업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. 그동안 나는 학업과 업무를 병행하면서(여기까지는 지난 학기와 같다) 두 편의 에세이와 세 편의 영화 리뷰를 써서 올렸다. 재미없는 영화를 소재로 해서인지 아니면 내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상했던 것보다도 반응이 좋지 않았다. 기대치가 높지 않았기에 그것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때의 타격은 더욱 컸다. 애써 스스로를 다독이며 근 일주일 간 좀 더 이목을 끌 만 한 글감을 찾느라 시간을 보냈다. 다행히 사람들이 ..
일기
2020. 10. 15. 00:40
연대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서의 소통 가능성 - 영화 '미션'과 '언터처블'의 사례를 중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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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10. 14. 15:16
이해할 수 없는 타자에 대하여 - 영화 '미션'이 주는 마지막 교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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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10. 14. 15:13